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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국립대병원 이주민 통번역가 여성건강 심화과정 추진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창신대 헬스케어연구소, 창원문성대와 협력해 '2026 경남도 이주민 통번역 활동가 여성건강 심화과정'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여성건강 기초과정을 이수한 이주민 통번역 활동가와 지원자 17명을 대상으로 여성건강 분야의 전문지식과 의료통역 실무역량을 강화했다. 이들은 앞으로 이주여성이 의료기관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게 의사소통을 지원한다.
양주석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여성건강과 관련된 전문지식과 의학용어, 의료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의료통역활동가의 현장 대응 및 의사소통 역량을 높였다.
박동준 창원경상국립대병원장은 "의료현장에서 언어와 문화의 차이는 이주민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이주민 통번역 활동가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주여성의 의료서비스 이용에 도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앞으로 참여형 실습교육을 확대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응급상황 및 의료지원제도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내용을 보강하는 등 심화교육을 강화·운영할 계획이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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