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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6일 18:29 김소연 기자


"중기 1만곳, AI 보안솔루션 구독료 500억 지원"…정부, 내년 보안예산 5231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 민간 분야 정보보호 예산을 전년(3634억원) 대비 44% 증액해 5231억원을 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최근 고조되고 있는 AI 사이버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먼저 투자 여력이 충분치 않은 중소기업들도 AI로 인한 해킹 공격에 노출되지 않도록 독자 AI 기술에 기반한 '보안 특화 AI 모델 개발'에 나선다. 네이버컨소시엄이 선정된 보안 특파모에는 총 700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또 보안특화 AI모델 성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차세대 보안 원천기술 개발(550억원) 등 신규 사업도 예산에 반영했다.

특히 당장의 신종 보안위협에 대해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 운영 예산으로 632억원을 배정, 우리 기업의 사이버 취약점에 대해 24시간 감시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안역량이 취약한 중소기업 1만개에 대해서는 AI 보안 솔루션 구독을 위해 500억원을 신규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지속 등장하는 새로운 유형의 보안위협에 대해 우리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촘촘하고 안전한 보안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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