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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7일 10:05 서이원


자동차 도장 인력 키운다…SP삼화·부산과기대 맞손






SP삼화가 부산과학기술대학교와 외국인 유학생을 자동차 도장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지역 산업체 취업까지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수용성 자동차 보수용 도장 교육과 현장실습을 제공하고 우수 이수생은 자동차 대리점과 공업사 등으로 취업을 연계한다.

SP삼화는 지난달 부산과기대와 ‘글로벌 인재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동차학과 소속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자동차 도장 교육과 현장실습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자동차 정비·부품 제조업계의 인력난에 대응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SP삼화는 한국어 능력과 기초 전문성을 갖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자동차 도장 기술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부산과기대의 강의실과 도장 시설·설비를 트레이닝센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자동차용 페인트 관련 교육자재도 학교에 지원한다. 수용성 자동차 보수용 도장 시스템 교육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인다.

교육을 이수한 우수 학생이 자동차 대리점과 공업사 등 지역 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 체계도 마련한다.

부산과기대 자동차학과는 법무부의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사업 대상으로 지정된 전국 16개 학과 가운데 하나다. 부산형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인 ANCHOR 사업과도 연계돼 있다.

해당 과정을 이수한 졸업생은 신설되는 E-7-M, K-CORE 비자 특례를 통해 취업 심사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P삼화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에서 전문 기술을 익히고 지역 산업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협약”이라며 “글로벌 전문 기술인력 양성과 지역 자동차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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