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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선 국토장관 "수도권에 필요한 주택, 충분하고 신속하게 공급"
홍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모두 발언에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구축하고 신규택지 등도 확보해 공공택지 착공물량을 확충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홍 장관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심 공급도 사업 속도를 가로막는 요인을 적극 해소하겠다"며 "신속하게 추진되는 사업장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현장의 갈등과 분쟁도 보다 적극적으로 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분사 발표를 앞둔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대해서는 "주택공급과 주거복지라는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개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또 "5극 3특 중심의 지방 주도 성장을 실현하겠다"며 "기업의 투자를 지방 성장으로 연결하는 기업형 첨단도시를 조성해 기업과 청년이 찾아오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해서는 "지역과 기관, 종사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연내 차질없이 발표하겠다"며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 새만금의 혁신성장 거점 조성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홍 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현장 노동자의 안전만큼은 어떠한 경우에도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건설현장의 부실시공을 차단하고 해체공사 전 과정의 안전관리체계를 정비해 사고가 발생한 뒤 수습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위험을 차단하는 체계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교통 분야에서는 코레일-SR 통합을 계기로 더 많은 좌석을 제공하고 운임 인하, 마일리지 등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도 지속 강화하겠다"며 "고속도로 휴게소는 계약 구조를 개선해 보다 낮은 가격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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