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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5차 발사 "카운트다운" 한화에어로가 맡는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5차가 7일 낮 12시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는 가운데, 누리호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사업부 연구원이 카운트다운을 맡는다.
7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이번 5차 발사의 카운트다운은 한화에어로 연구원이 맡는다. 2025년 한화에어로 입사자로, 지난 누리호 4차에서도 카운트다운을 진행했다.
한화에어로 직원이 누리호 카운트다운을 진행하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이전 1·2·3차 발사 카운트다운은 모두 항우연 연구자가 맡았다.
누리호 5차 발사에서는 한화에어로의 참여 범위도 4차 대비 넓어졌다. 발사통제센터 콘솔 22개 중 20개에 한화 직원이 앉아 18명이 직접 운용한다. 발사 준비부터 점화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직접 제어 명령을 내리는 '판단 주체'가 된다는 의미다. 한화에어로가 이번 5차 발사 운영에 참여하는 비율은 허용 범위 75% 이상이다.
나로우주센터(고흥)=박건희 기자 wiss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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