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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SKAI "AI 인프라 시장 공략 본격화"
SKAI는 7일 AI 인프라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카이월드와이드는 지난 2023년 AI 인프라본부 출범 이후 3년간 누적 매출 508억원을기록했다. AI 워크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조선·방산·제조·방송 등 산업 현장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공급영역과 고객 기반도 넓혀가고 있다.
조선 분야에서는 자율운항 및 항해 시스템에 적용되는 선박 인증용 초소형 워크스테이션 하드웨어를 공급했다. 방산 분야에서는 보안 환경에 특화된 하드웨어와 설계·AI 워크스테이션을 공급했다. 제조 분야에서는엣지 AI 워크스테이션과 AI PC를 기반으로 현장 AI 컴퓨팅 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산업별 공급 실적을 기반으로 고객 기반도 넓혀가고 있다. 한국방송공사(KBS)에 AI 전용 TV 스튜디오 구축을 위한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을 공급했다. 평화그룹, 한국해사기술(KOMAC) 등과도 다년간 거래를 이어가며 AI 인프라 레퍼런스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있다.
향후 자체 솔루션과 하드웨어를 결합한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사업 모델을 확장할 예정이다. 단순 하드웨어 공급을 넘어 데이터·AI 기술·컴퓨팅 인프라를 연결하는 'AI 풀스택' 사업 영역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신재혁 스카이월드와이드 대표는 "AI가 고도화될수록 경쟁의 무게중심은 소프트웨어를 넘어 이를 실제로 구현하고 가속하는 인프라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며 "인프라와 AI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성능을 극대화하고 이를 산업 현장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양귀남 기자 info@the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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