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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7일 17:48 고흥=김연진


[상보]위성 15기 성공적 분리…오후 12시 45분 비행 종료[누리호 5차 발사]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7일 오후 12시 25분 발사대를 떠나 우주로 향했다. 누리호는 12분여 만에 목표 궤도에 안정적으로 진입한 뒤 15기의 위성을 성공적으로 분리하며 20여분의 비행을 마무리했다.

7일 오후 12시 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누리호는 발사 후 약 12분만에 고도 약 575km에 진입했다.

이륙 약 2분 3초 뒤 고도 67㎞에서 발사체 1단이 떨어져 나갔으며 3분 53초 뒤 고도 224㎞에서 위성 보호 덮개인 페어링이 분리됐다. 4분 28초 뒤에는 고도 277㎞에서 발사체 2단을 떼어냈다.

이륙 12분 20분 뒤에 3단 엔진 정지 확인 뒤 목표 궤도 투입이 확인됐다. 이후 주탑재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네온셋) 2~6호를 35~40초 간격으로 내보냈다. 발사 15분 43초만에 네온셋 5기가 모두 분리됐다.

이어 큐브위성 10기를 10초 간격으로 2기씩 사출했다. 이륙부터 모든 위성을 분리하기까지 임무는 17분여 만에 마무리됐다. 누리호 추적 운용은 오후 12시 45분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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