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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8일 08:52 김지훈 기자


LG전자, 본업 회복·신사업 구체화에 목표가 상향-유안타증권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LG전자가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 모습. 시장에서는 3분기 매출 24조2744억원, 영업이익 1조401억원을 전망하고 있다. 2026.10.07. kmn@newsis.com /사진=김명년유안타증권이 LG전자에 대해 본업 이익 체력 회복과 AI DC(데이터센터)·로봇 등 신사업 구체화에 따라 목표주가를 28만원으로 기존 24만원에서 16.7%(4만원)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8일 고선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동사(LG전자) 잠정 실적의 경우 연결 매출 23조8270억원(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 영업이익 7818억원(영업이익률 3.3%)으로 이익 기준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를 대폭 하회했다"며 "다만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7000억원 이상을 기록한 만큼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했다.

고 연구원은 "동사 성장의 두 축은 AI DC, 로봇"이라며 "AI DC의 경우 올해 상반기 기준 이미 6000억원 규모의 수주를 확보했으며 최근 5GW 규모의 북미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연말까지 미국 및 중동 중심 최대 3조5000억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할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이어 "로봇 액추에이터(관절 구동장치) 액시엄 중심 상업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실행되는 중"이라며 "양재 데이터 팩토리에서 클로이드 200대를 투입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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