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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8일 13:23 양귀남 기자


[더벨]E8, 부산 스마트시티에 온톨로지 AI·디지털트윈 연내 공급



E8(이에이트)는 8일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에 온톨로지 AI와 디지털트윈 솔루션 공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로봇과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한 도시 운영 모델을 단계적으로 현실화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국가시범도시 내 공동주택에서 순찰·청소·짐 운송 등 생활 밀착형 로봇 서비스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지난 3월에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일반에 공개했다.

지난달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2026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서는 독립 전시관을 운영하며 AI 기반 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E8는 이번 솔루션 공급으로 이 같은 비전을 실제 도시 운영으로 구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로봇 운영 정보와 도시 인프라 데이터를 하나의 운영 체계로 연결하는 것이다. 디지털트윈 플랫폼 'NDX Pro(엔디엑스프로)'가 도시 공간과 시설, 로봇의 위치와 상태를 가상 공간에 실시간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온톨로지 AI 플랫폼 'NAXiS(넥시스)'는 도로·시설·기상·유동인구 데이터와 로봇 운영 정보를 하나의 지식 체계로 묶어 운영 판단을 지원한다.

E8는 부산과 세종 국가시범도시 사업에 모두 참여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올해 초 디지털트윈 사업에 착수해 '보여주는 도시'에서 '운영하는 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공급으로 로봇과 AI 운영 영역까지 역할을 넓히게 된다.

E8 관계자는 "스마트시티의 경쟁력은 다양한 기술을 하나로 연결해 도시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순찰과 청소, 짐 운송 로봇이 도시의 상황을 함께 이해하고 움직이는 운영 모델을 부산 에코델타시티에서 먼저 구현하고 국내외 스마트시티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귀남 기자 info@the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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