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하기   닫기 www.38.co.kr
2026년 10월 08일 14:00 김평화 기자


카카오게임즈, 흑자 전환 승부수…첫 타자 "도깨비의세계" 출격



카카오게임즈는 8일 신작 '도깨비의세계'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깨비의세계는 카카오게임즈가 실적 개선을 위해 준비한 신작 라인업의 첫 타자다.

도깨비의세계는 슈퍼캣이 네이버 웹소설·웹툰 '멸귀수도전' IP를 기반으로 개발한 2.5D MMORPG다.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을 결합해 레트로 감성과 입체적인 공간감을 구현했다. 한국 전통 정서를 활용한 도트 아트와 세계관도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출시와 함께 이용자 확보를 위한 이벤트와 제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8일간 진행되는 특별 출석 이벤트에서는 매일 접속 보상과 최종 보상으로 '영웅 가호 선택 상자'를 제공한다.

치지직과 SOOP에서는 일정 시간 관련 방송을 시청한 이용자에게 게임 내 쿠폰을 지급하는 드롭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글플레이게임즈 할인과 구글 플레이포인트 부스터, 카카오페이 포인트백 등 제휴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KT·LG유플러스 이용자 대상 결제 할인과 구글 기프트코드·컬쳐캐쉬 제휴 행사도 진행한다.

차명수 카카오게임즈 사업실장은 "도깨비의세계를 준비하면서 이용자들의 의견을 많이 참고하고 반영해왔다"며 "정식 출시 이후에도 실제 플레이에서 나오는 의견을 꾸준히 서비스에 반영해 오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도깨비의세계는 카카오게임즈가 준비한 신작 공세의 시작이다. 회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전략 어드벤처 RPG '던전 어라이즈', 엑스엘게임즈의 액션 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오딘Q: 발키리스콜'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오픈월드 좀비 생존 게임 '갓 세이브 버밍엄', 액션 RPG '크로노 오디세이', MMORPG '아키에이지S: 자유의 해협' 등도 대기 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신작 출시 효과를 바탕으로 올해 4분기 매출 회복을 시작하고, 내년 1분기에는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프린트하기   닫기 www.38.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