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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8일 14:28 홍재영 기자


홍지선 국토장관, 고덕강일서 두번째 현장행보…민간공급 활성화 강조



국토부는 8일 홍 장관이 고덕강일지구에 위치한 대성 베르힐 민간 사업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덕강일지구 방문은 홍 장관의 취임 후 두번째 주택공급 현장 행보이자 첫 민간주택 사업장 방문이다.

홍 장관은 이날 주택건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정부가 국민께 약속한 수도권 '150만가구+α' 착공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그간 수도권 주택공급의 80% 이상을 차지해 온 민간 부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2년 이후 지속된 민간 부문 공급 위축을 조속히 회복하기 위해 지난 8월13일 주택공급 금융 지원 강화, 공급 생태계 복원을 위한 도시건축·세제·대출 규제 완화, 조기착공 인센티브 등을 담은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마련했고 후속조치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홍 장관은 또 "주택공급의 선행 지표인 인허가가 서울 등 규제지역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인허가 회복이 실제 착·준공으로 이어져 국민들께서 주택공급 효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범정부 역량을 결집해 총력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도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이 신속하고 차질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주택공급이 시급한 수도권 규제지역에도 금융·규제 등의 이유로 인허가를 받은 후 착공에 이르지 못한 사업장이 상당하다"며 "조만간 범부처 차원에서 주택공급 사업장을 통합 지원하는 기구를 출범시키고 인허가 전, 착공 전, 착공 후 등 사업 단계별 주택건설 사업장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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