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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부터 불꽃쇼까지…에버랜드 가을 나들이 콘텐츠 풍성
퍼레이드길과 카니발광장에서 '스마일리 펌킨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호박과 해골 등을 테마로 꾸민 플로트카와 연기자들이 음악에 맞춰 행진하며 관람객이 직접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뿌빠타운 동물 캐릭터들이 밴드로 등장하는 '뿌빠밴드' 공연도 올가을 새롭게 선보인다. 실내 공연장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하루 2회 아트 서커스 공연 '윙즈 오브 메모리'가 펼쳐진다.
밤에는 100만개의 전구로 장식한 초대형 플로트카가 등장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수천 발의 불꽃, 대형 오브제 드론 비행, 레이저 효과를 결합한 불꽃쇼 '빛의 수호자들'이 매일 진행된다.
포시즌스가든은 메리골드와 코스모스 등 가을꽃이 만개한 정원으로 꾸며졌다. 오랑우탄과 카피바라, 토끼, 개구리 등을 활용한 가을축제 커스튬 굿즈 30여종과 실제 에버랜드에서 생활하는 동물의 특징을 반영한 캐릭터 굿즈 20여종도 선보인다.
가을 시즌 먹거리도 마련했다. 비터발렌과 프리트, 고다치즈피자 등 네덜란드 스타일 메뉴와 제주 흑돼지 매콤 비빔밥, 밤라떼 등을 판매한다.
동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로스트밸리를 직접 걸으며 동물을 관찰하는 '와일드 사바나 익스페디션'과 가을밤 맹수들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나이트 사파리를 진행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호러 테마존 '블러드시티 제로'에서는 관람객이 좀비 도시의 생존자가 돼 스토리와 미션에 참여하는 이머시브형 공포 체험을 선보인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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