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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2일 11:08 이소은 기자


빈 주차칸 앞 "인간 알박기"..."차가 먼저" 말하자 "이 XX아"



지난 11일 SNS 스레드 이용자 A씨는 잠원동 고수부지 주차장에서 겪은 황당한 일화와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는 검은색 벤츠 SUV 쿠페 차량 뒤로 한 여성이 빈 주차 공간 앞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여성은 주차 공간을 둘러싸고 다른 운전자들과 실랑이를 벌였다.

A씨가 차가 먼저라며 이동을 요구하자, 이 여성은 "자신들이 오래 기다렸으니 괜찮다" "안내원이 안내해준 대로 한 거다" 등 엉뚱한 주장을 이어갔다.

A씨는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촬영을 시작했지만, 가족들이 그냥 차에 타라고 해 촬영을 멈췄다. 그러자마자 여성이 다가와 "야! 이 XX아"라고 욕설을 내뱉었다.

이에 지나가던 다른 운전자들까지 차에서 내려 여성을 향해 그렇게 행동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 여성은 전혀 소통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안내원들은 그런 행동을 지시한 적이 없다며 당혹스러워하는 한편, A씨에게 그냥 "X 밟았다고 생각하라"며 위로를 건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분은 망신이라는 게 뭔지를 좀 알아야 한다" "이미 누군지 다 알려졌다. 반성하시길 바란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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