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하기   닫기 www.38.co.kr
2026년 10월 12일 14:03 경기=노진균 기자


김포 철도망 확충 속도…서울2호선 신정지선 연장 양천구와 공동 대응


대광위에 건의문 제출…서울 접근성 개선·교통 사각지대 해소 추진

이기형 김포시장(왼쪽)과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공동건의무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포시경기 김포시가 서울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의 김포 연장을 위해 서울 양천구와 공동 대응에 나섰다.

시는 12일 이기형 김포시장과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사업의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공동건의문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건의는 김포시와 양천구의 공통 현안인 철도교통망 확충을 통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간 교통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서울2호선 신정지선 연장사업을 2026~2030년을 대상으로 하는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시장은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은 김포시민의 서울 도심 접근성을 높이고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 흐름을 개선할 사업"이라며 "양천구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최근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지만, 인구 증가와 서울 생활권 공유에 따른 출퇴근·통학 수요로 대중교통 혼잡이 이어지고 있어 추가 철도 노선 확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앞서 민선9기 출범 직후에는 서울2호선 신정지선 연장사업의 계획 반영을 요청하는 주민 서명부를 대광위에 전달했다. 이번 공동건의를 계기로 양천구와 협력해 사업 추진 필요성을 알리고 계획 반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노진균 기자 njk6246@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프린트하기   닫기 www.38.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