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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李대통령 "동남권 투자공사" 비전 환영…제조업-피지컬 AI 접목해야"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이광재 메가성장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지난달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메가성장특별위원회 워크숍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22. /사진=정병혁](http://thumb.mt.co.kr/06/2026/10/2026101317523061424_1.jpg)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늘 이재명 대통령께서 동남권 투자공사 설립을 포함한 '북극항로' 비전을 밝혔다"며 "결단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3일 SNS(소셜미디어)에 "동남권 투자공사, 투자하는 대한민국으로 가는 결단"이라며 "전재수 시장의 오랜 숙원이자, 제가 꾸준히 필요성을 강조해온 사안"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동남권 투자공사는 부산·울산·경남의 탄탄한 제조업 기반에 피지컬AI(인공지능)를 접목하기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그래야 인류사에 없던 새 항로, 북극항로가 열리고 대한민국은 새로운 문명의 길을 개척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 충청권, 서남권 투자공사 설립을 위한 전략과 이행방안도 마련해나가야 한다"며 "전국의 모든 지방이 스스로 자본을 일으킬 수 있는 투자 기반을 마련해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 의원은 "중앙에서 지방으로 예산을 일방적으로 내려보는 방식을 넘어, '보조금 경제'에서 '투자 경제'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담대한 도전에 나서보자"고 제안했다.
이어 "지역별 투자공사를 통해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에 자금을 공급하고, 대학과 기업·연구기관을 결합한 대학도시가 세워지면 지방은 다시 힘차게 일어설 수 있다"며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메가성장'일 것"이라고 했다.
그는 "현재 민주당 메가성장특위의 핵심 과제로 삼고 동료 의원들과 뜻을 모으고 있다"며 "꼭 성과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유재희 기자 ryu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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