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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5일 09:18 김근희 기자


삼성전기 등 기판주 급락…미국 물가 충격 영향



머니투데이 특징주 그래픽 이미지국내 증시에서 기판주들이 장 초반 급락 중이다. 간밤 미국 9월 CPI(소비자물가지수) 충격에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가 하락하자 투자 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전 9시15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날 대비 16만5000원(12.01%) 내린 12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텍플러스(-14.31%), 네오티스(-11.65%), 티엘비(-11.33%), 코리아써키트(-10.95%), 이수페타시스(-10.43%) 등도 동반 하락 중이다.

미 노동부는 14일(현지시간)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인 3.6%를 웃돈 데다 8월 상승률 3.4%보다도 높아진 수치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6%로 집계됐다.

이에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하락했다. AMD가 5.73%, 인텔은 4.56% 하락했다. 샌디스크도 5.33% 밀렸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4.08% 약세를 기록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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