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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사가 대학 안으로…순천향대, 유망 스타트업 발굴부터 투자까지
창업허브 조성·3D프린터 등 인프라 연계…시드·프리A 투자 지원
순천향대학교가 지난 14일 전문투자사 ㈜위아파트너스(대표 한근형)와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투자사가 캠퍼스에 상주하며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투자육성(EIR)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대학의 창업지원 인프라와 민간 투자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유망 기업 발굴부터 육성, 투자유치까지 통합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의 연구성과와 청년 창업팀의 혁신 아이디어가 실제 투자와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협력을 강화한다.
순천향대는 산학협력관에 'SCH&위아파트너스 오픈 창업허브'를 조성하고, 천안아산역 인근 'SCH RGB X 스테이션'을 창업교육과 네트워킹 공간으로 활용한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임대료 할인과 창의디자인센터의 산업용 3D프린터, 공동기기원의 시험·인증 장비 활용 등도 지원한다.
위아파트너스는 교내 교수·학생 창업기업과 입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상시 투자상담과 맞춤형 컨설팅, IR 멘토링을 제공한다. 정부지원사업과 연계한 투자재원 확보를 돕고, 유망 기업에 대한 시드·프리A 단계 직접 투자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한 창업지원단장은 "전문투자사가 캠퍼스에 상주하는 투자육성 체계를 통해 대학의 우수 연구성과와 청년 창업팀의 혁신 아이디어가 시장과 자본으로 빠르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대학의 창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노진균 기자 njk6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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