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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여명학교, 목표 일정에 맞춰 사업 추진"
여명학교는 건축물의 규모와 배치, 시설 간 동선, 부지 활용의 적정성 등을 구체화하는 사전기획 단계에 있다. 최근 시교육청은 건축물 배치안의 조정을 검토 중이다. ㄱ자에서 ㅡ자로 배치를 바꾸는 것으로 건립 사업 자체의 변경이나 추진 중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시교육청은 이 과정에서 주민 설명회 등을 통해 제기된 교통·보행안전·주차 및 생활환경 관련 의견도 함께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설계 과정에서도 반영 가능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보도에서 언급된 11월 서울시의회 의결은 당초 확정 일정이 아니며,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의결은 사전기획 및 관련 행정절차의 후속 절차로 사전 절차 진행 상황을 고려해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시교육청은 여명학교의 현 임시교사 사용기간이 내년 2월 종료될 예정인 점을 고려해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필요한 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절차를 공유하는 한편, 교통·보행 안전·생활환경 등 주민 관심 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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