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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E8, ‘2026 AI 자율제조혁신 컨퍼런스’ 참가
온톨로지 기반 피지컬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E8가 ‘2026 AI 자율제조혁신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날부터 16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전시장 내 컨퍼런스장에서 열린다. 피지컬 AI, 3D 비전, 스마트 물류, 온톨로지, AI 에이전트 등 자율제조 기술과 현장 적용 방향을 다룬다.
최근 제조 현장의 AI 전환이 빨라지면서 설비·공정·품질 등 곳곳에 흩어진 데이터를 AI가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정리하는 일이 자율제조의 출발점으로 꼽히고 있다.
류제형 E8 부사장은 현장 발표를 통해 이 과제의 해법으로 온톨로지를 제시하고 이를 구축부터 활용까지 실제로 작동시키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류 부사장이 설명하는 온톨로지는 데이터에 의미와 관계, 맥락을 부여하는 지식 체계다. 데이터가 바뀌거나 늘어나도 그 의미가 흔들리지 않기 때문에 일회성 분석 도구를 넘어 현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
발표에서는 흩어진 데이터를 수집해 의미와 관계를 기준으로 구조화하고 그 위에서 AI 에이전트가 판단의 근거를 추적하며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보여준다. 아울러 E8의 온톨로지 기반 데이터 지능 플랫폼 ‘NAXiS’를 제조·인프라 등 여러 산업 분야에 적용한 구현 사례를 공개한다.
NAXiS는 E8가 올해 상반기 지능형 운영 시스템 NAX Ops와 함께 정식 출시한 플랫폼이다. 두 제품의 출시로 E8는 데이터 구조화부터 운영 환경 재현, 물리 기반 예측, 의사결정 지원까지 이어지는 통합 플랫폼 라인업을 갖췄다.
회사는 앞으로 도시·건설·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별 온톨로지를 고도화하고 기존 구축형 사업과 함께 플랫폼·서비스 기반 사업의 비중을 늘려 산업 현장 중심의 경쟁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E8는 이번 창원 발표에 앞서 지난 7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AI 자율제조혁신 컨퍼런스 in 부산’에서도 같은 주제로 발표한 바 있다.
김인규 기자 info@the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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