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하기   닫기 www.38.co.kr
2026년 10월 16일 11:12 나주=나요안 기자


aT, "AI 프런티어" 성과공유 경진대회 개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6년 AI 프런티어 성과공유 경진대회'시상식. /사진제공=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aT')가 지난 15일 나주 본사에서 직원이 개발한 AI 기반 업무자동화 사례를 공유하는 '2026년 AI 프런티어 성과공유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작 6건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AI 프런티어'는 aT가 올해 처음 도입한 AI 전문인력 양성 과정이다. AI·데이터 분석 역량이 우수한 직원 30명이 참여해 6주간 실습교육과 아이디어톤(아이디어를 구체적인 해결책으로 발전시키는 프로그램), 전문가 코칭 등을 거쳐 데이터 분석·시각화와 업무자동화 도구를 개발했다.

지난 15일 열린 경진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개발한 업무자동화 도구를 직접 시연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대상은 '농산물 가격조사 결과 모니터링 시스템'이 차지했다. 이 시스템은 5개 주요 지역, 80여개 조사 품목의 주간 가격 변동과 이상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우수상에는 'K푸드 수출상담 성과측정 시스템'과 '관세장벽 통합 대응 플랫폼'이 선정됐다. 'K푸드 수출상담 성과측정 시스템'은 상담일지와 바이어 정보를 통합 관리해 연간 약 776시간의 업무시간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T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 부서에 공유하고, 활용 매뉴얼과 템플릿을 정비해 다른 부서의 유사 업무에도 AI 기반 업무자동화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창국 aT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경진대회는 직원들이 교육에서 익힌 AI 역량을 실제 업무의 문제 해결로 연결한 뜻깊은 자리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업무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aT는 'AI 프런티어' 운영과 함께 행안부 주관 'AI 챔피언' 인증 취득도 지원했다. 'AI 챔피언'은 행안부가 공공분야 직원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실무 과제 수행 수준을 평가해 수여하는 인증이다. aT는 올해 블루 등급 6명, 그린 등급 1명 등 총 7명의 인증 인력을 배출했다.


나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프린트하기   닫기 www.38.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