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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 11:10 정진우 기자


"신선함이 만드는 최고의 맛"...하림, 오감으로 즐기는 K푸드 축제 개최


하림그룹이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국내 최대 식품문화축제 'NS푸드페스타2026 익산'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익산시와 하림그룹의 NS홈쇼핑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하림그룹이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거버넌스형 식품축제다.

'최고의 맛은 신선함에서 나온다'는 하림그룹의 식품철학을 바탕으로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이 행사는 식품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이끄는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번 축제 기간엔 경연 참가자와 일반 관람객 등 총 2만여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 첫날인 이날 오전 10시 문을 열자마자 행사장 곳곳은 신선한 맛을 먹고, 보고,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크게 붐볐다. 하림, 선진, 팜스코, 주원산오리, 한강식품 등 하림그룹 주요 식품 계열사의 인기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프레쉬마켓' 등 야외 행사장에는 일찌감치 긴 줄이 늘어섰다.

특히 당일 생산·당일 출고 신선 직배송 플랫폼인 '오드그로서(ODD GROCER)' 팝업존에서는 장인의 해체 기술을 직접 볼 수 있는 '닭 발골쇼' 부스와 대표 피크타임 5종 상품 판매와 더불어 닭꼬치, 반숙란 감자튀김 등 먹거리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또 하림그룹의 가족으로 새출발하며 미래 비전과 차별화 상품을 선보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Homeplus express)' 브랜드존과 가맹점 상담 부스 등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NS푸드페스타의 메인 행사인 전국요리경연대회는 이틀간 2개 부문에 걸쳐 총 12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개막 첫날 열린 '일반 부문' 경연에는 60개 팀이 참가해 밀키트화를 목표로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최고의 레시피'를 주제로 60분간 치열한 요리 대결을 펼쳤으며, 대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3000만 원이 수여된다.

축제 2일 차인 17일엔 60개 팀이 참여하는 '가족 부문' 경연이 이어진다. 또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2012년부터 이어져 온 식약처 주관 '삼삼한 요리경연대회'도 연계 개최돼 당류·나트륨 저감 식생활 문화를 확산했다. 축제장과 연결된 종합식품 생산기지를 눈으로 직접 살펴보고 체험하는 '미식투어(키친로드 견학)' 역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현장 홈쇼핑(라이브커머스) 부스를 통해 16일엔 익산 '탑마루 삼기농협 고구마'를, 17일엔 소상공인 판로 지원을 위한 '생강레몬청'과 '구운란'을 실시간 판매하며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직접 지원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K푸드의 경쟁력은 우수한 식품 제조기술뿐 아니라 지역의 음식문화와 다양한 먹거리, 끊임없이 새로운 맛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열정에서 비롯된다"며 "NS푸드페스타가 이러한 K푸드의 가치와 다양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기업, 소비자가 함께 식품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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