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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호빵 들고 파리 간 삼립…K디저트 40종 수출길 넓힌다
세계 3대 식품박람회 ‘SIAL 파리 2026’ 단독 부스 운영 약과·소프트 치즈케이크·미니보름달 등 전시…해외 유통채널 확대 추진

삼립이 호떡과 호빵, 약과 등 K디저트 40여 종을 들고 프랑스 파리를 찾았다. 세계 각국의 식품 바이어가 모이는 박람회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신규 수출처와 해외 유통채널 확대에 나선다.
삼립은 세계적인 식품 박람회 ‘시알 파리(SIAL Paris) 2026’에 참가해 21일까지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알 파리는 세계 3대 식품박람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삼립은 이번 행사에서 ‘K디저트 아뜰리에(K-Dessert Atelier)’를 콘셉트로 한국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부스를 마련했다.
대표 제품인 삼립호떡을 비롯해 삼립호빵과 약과 등 전통 간식부터 소프트 치즈케이크와 미니보름달 등 베이커리·디저트까지 약 40종을 전시했다. 김치호빵과 약밥 부리또 등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제품도 소개했다.
미국 코스트코에서 판매하고 있는 소프트 치즈케이크와 미니보름달도 전시 제품에 포함됐다. 정인호 삼립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해외 바이어들에게 직접 제품을 소개했다.
삼립은 이번 박람회에서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해 신규 수출 기회를 발굴하고 해외 유통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립이 출품한 제품 가운데 4개 제품군은 박람회가 선정하는 ‘시알 이노베이션 셀렉션’에도 이름을 올렸다.
삼립은 호떡·호빵·약과 등 한국식 간식과 베이커리를 앞세워 해외 판매 지역과 유통채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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