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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경력 같은 신입"의 비결…맞춤형 현장실습 가동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표준형 현장실습' 제도를 확대 운영하며 학생들의 취업 지원 강화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취업지원본부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표준형 현장실습 제도를 운영 중이다. 학부 3학년 이상 재학생과 학기 초과자를 대상으로 하며,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수요를 반영해 계절제·학기제·취업연계·창업 등 총 18개 과정으로 편성했다.
대학 측은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과 확산을 위해 국공립 연구소와 대기업, 우수 강소기업 등 양질의 실습 기관을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실습 뿐 아니라 채용과 직결되는 안정적인 취업 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지난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일본 산큐(SANKU) 등 국내외 주요 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냈다.
이 제도를 거쳐 엘씨텍㈜에 입사한 박재진씨(25·기계공학 졸업)는 "실습 과정에서 기업이 요구하는 지식과 기술을 익히며 현장의 인재상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이 생각이나 걱정에 머무르기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도전 기회를 적극적으로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우석 국립금오공대 취업지원본부장은 "전공과 연계된 현장실습은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계획 수립에 실질적인 나침반 역할을 한다"면서 "산업 현장의 요구를 교육 과정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인력 미스매치를 완화하고, 선순환적인 교육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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