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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9일 11:55 황민주


브롬톤 자전거에 ‘케일’ 입혔다…더네이쳐홀딩스, 협업 컬렉션 공개


브롬톤 첫 20인치 올터레인 ‘G라인’ 협업 에디션…의류 5종도 함께 판매
7월 자전거 국내 독점 총판 계약 이어 사업 확대…한남동서 시승 팝업 운영




더네이쳐홀딩스가 전개하는 브롬톤 런던이 아웃도어 브랜드 케일(CAYL)과 손잡고 자전거와 의류를 아우르는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

더네이쳐홀딩스는 브롬톤 런던과 케일의 협업 컬렉션 발매를 기념해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MTL 한남’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업 제품 가운데 ‘G라인 케일 에디션’은 브롬톤 정규 모델인 G라인에 전용 색상을 적용하고 타이어와 핸드그립, 캐리어 블록 등을 변경한 제품이다.

G라인은 브롬톤 최초의 20인치 휠 기반 올터레인(All-Terrain) 폴딩 바이크다. 접이식 구조를 유지하면서 도심 포장도로부터 자갈길과 비포장도로까지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전거와 함께 의류 5종도 선보였다. 메리노 울 긴팔 티셔츠와 알파 다이렉트 후디, 프리마로프트 베스트·재킷, 소프트쉘 팬츠 등이다. 제품별로 퍼텍스·폴라텍 소재와 프리마로프트 충전재 등을 사용했다.

베스트와 재킷은 자체 포켓에 접어 보관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팬츠는 밑단을 조절할 수 있게 해 자전거를 탈 때 체인과의 간섭을 줄이도록 했다.

팝업에서는 협업 자전거를 직접 타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17일에는 브랜드 토크를 열어 두 브랜드의 협업 배경과 제품 개발 과정 등을 소개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브롬톤 관련 사업 영역을 의류에서 자전거로 넓히고 있다. 2022년 브롬톤과 의류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뒤 2023년 브롬톤 런던을 국내에 선보였다. 올해 7월에는 브롬톤 자전거 국내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브롬톤 런던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라이더뿐 아니라 브롬톤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도 자전거와 어패럴을 함께 즐기며 브랜드를 가까이 경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브롬톤 런던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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