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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9일 14:26 설경진


케이엔에스, 대기업 대상 46파이 배터리팩 시연 성공…中 대비 열관리ㆍ열폭주 방지 등 우위


‘액침냉각ㆍ실시간 원격 관제’ 탑재… 용량 140~560kWh 맞춤 대응
“로봇ㆍAI 데이터센터ㆍ산업용 ESS 등 고부가가치 시장 정조준”






케이엔에스가 개발한 차세대 배터리팩의 비공개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로봇 및 산업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케이엔에스는 국내 대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차세대 배터리팩 시제품 시연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8월 개발을 완료한 배터리팩 시제품을 고객사에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비공개 행사다. 양사가 테스트 결과를 공유한 결과, 케이엔에스의 시제품은 기존 시장을 점유하고 있던 중국산 배터리팩 대비 △열관리 성능 △20분 내외의 급속 충전 속도 △열폭주 안전성 등에서 우수한 성능이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케이엔에스의 차세대 배터리팩은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액침냉각 방식의 열관리 시스템과 실시간 원격 관제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이다. 특히 케이엔에스가 자체 보유한 배터리 모듈 조립 자동화 장비(BMA) 기술도 활용됐다.

용량 측면에서도 140kWh부터 최대 560kWh까지 가변 구성할 수 있어 중·대형 로봇과 산업용 ESS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애플리케이션의 규격 요구에 맞춤형 대응이 가능하다.

케이엔에스 관계자는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고객사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만큼 남은 절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로봇ㆍ데이터센터ㆍESS 등 고부가가치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기 때문에 전방시장 성장에 맞춰 공급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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