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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민·관·공 협력으로 지역사회 에너지 재난안전망 본격 구축
한전KDN이 전남광주 나주시, 나주소방서, 나주시 의용소방대와 함께 지역사회 노후 공동주택 및 취약 가구의 조명과 전기·화재 위험 요인 개선 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한전KDN을 비롯해 공동사업에 협력하는 기관들은 최근 나주시 이창동 소재 백조아파트 일원에서 '빛으로 안전을 잇는 민·관·공 합동 전기·화재·소방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 착수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한전KDN과 나주소방서가 체결한 '재난안전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지역사회 협력형 재난예방 사업이다. 노후 주거시설과 재난취약가구 대상 전기·화재 위험요인을 사전 개선하고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전KDN과 협력 기관들은 다음달까지 나주시 소재 백조아파트와 국민주택 등 노후 공동주택 2개소 87세대를 대상으로 LED 조명등을 지원·교체하고 지역 내 재난 취약 가구 600여곳에 화재감지기, 멀티탭, 소화 패치 등 화재 안전 물품을 설치·배부할 계획이다.
△한전 KDN은 해당 시설의 복도 등 공용부 노후 전등 교체와 세대별 화재감지기 등 화재 안전 물품 설치를 담당하고 △나주소방서는 화재감지기 지원 및 화재 예방 안전 지도 △나주시는 지원 대상 가구 선정과 안전 물품 지원 △의용소방대는 현장 설치·배부 활동 등의 역할을 한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민·관·공이 각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지역사회 재난안전망을 강화하는 실천적 협력사업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예방 중심의 재난 안전 활동을 지속 확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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