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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기관 매수에 삼전닉스 반전…코스피, 1.8% 상승 마감
코스피가 19일 2% 가까이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3% 이상 하락 출발했으나, 기관과 기타법인의 강한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9.96포인트(1.76%) 오른 5768.0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은 한국거래소(KRX) 기준 잠정 5746억원, 기타법인은 549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조862억원, 외국인은 364억원을 순매도했다.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NXT)와 합치면 외국인이 6243억원, 기관이 8809억원, 기타법인이 4276억원을 사들였고, 개인이 1조9312억원을 팔았다.
업종별로는 제약이 5%대, 금속, 오락·문화가 4%대, 화학이 3%대, 보험, IT서비스, 운송장비·부품, 기계·장비, 일반서비스가 2%, 운송·창고, 제조, 증권, 전기·가스, 전기·전자, 금융, 비금속, 유통, 음식료·담배, 건설이 1%대 상승했다. 부동산, 통신은 강보합, 종이·목재, 섬유·의류는 약보합이었고 의료·정밀기기는 2%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SDI가 11%대, LG에너지솔루션이 7%대로 2차전지주가 강세를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9%대, 기아는 5%대, 현대차는 4%대, 삼성생명은 2%대 셀트리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B금융, 삼성전자는 1%대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강보합, SK스퀘어, 삼성물산은 약보합이었고, 삼성전기는 1%대 하락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 프리마켓에서 6% 이상 급락하며 불안감을 키웠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AI(인공지능) 주가 급락한 여파로 풀이된다. 그러나, 정규장에서 외국인과 기타법인이 등이 반도체주 저가 매수에 나서며 급락을 면했고, 장 막바지에 상승 반전했다. 이날 외국인(1720억원), 기관(금융투자(1049억원), 기타금융(24억원) 등) 순매수 1위 종목이 삼성전자였다. SK하이닉스는 개인(1429억원), 외국인(2176억원), 기관(2447억원)에서 순매도했지만, 기타법인에서 6054억원의 순매수가 발생하며 강보합권으로 올라섰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4.11포인트(1.78%) 오른 808.89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KRX 기준 개인이 640억원, 기관이 669억원, 기타법인이 143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43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이 7%대, 금속이 4%대, 종이·목재, 운송장비·부품이 3%대, 오락·문화, 일반서비스가 2%대, 화학, 제약, 전기·전자, IT 서비스, 출판·매체, 제조, 기타제조, 음식료·담배가 1%대 상승했다. 섬유·의류,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건설, 운송·창고, 유통은 강보합권, 통신은 약보합권이었고, 비금속은 1%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가 11%대, 에코프로비엠이 8%대, 레인보우로보틱스가 7%대, HLB가 3%대, 삼천당제약, 알테오젠이 2%대 상승했다. 심텍은 강보합, 원익IPS, 주성엔지니어링은 약보합이었다. 리노공업은 1%대, 이오테크닉스, HPSP, 피에스케이홀딩스는 2%대, 피에스케이는 3%대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원 내린 1330.3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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