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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9일 16:14 권현수 기자


구미대 "천무" 앞세운 치어리딩 국대, 아시아선수권 은메달 획득


17개국 5000여명 참가 국제대회서 성과…대학 스포츠 육성 모범 사례

치어리딩팀 천무./사진제공=구미구미대학교는 치어리딩팀 '천무'가 주축을 이룬 치어리딩 국가대표팀이 지난 16~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6 ICU 아시아 치어리딩 선수권대회' 시니어 코에드 종목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제치어리딩연맹(ICU)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아시아·태평양 치어리딩 컵을 포함해 17개국 5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대규모 국제 행사다.

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한 시니어 코에드 종목은 남녀 선수가 팀을 이뤄 고난도 기술과 고도의 팀워크를 선보인다. 정교한 기술 수행과 선수 간 신뢰가 승패를 가르는 요소로 꼽힌다.

이번 국가대표팀 구성원 20명 중 13명(65%)이 구미대 천무 소속으로 채워졌다.

허준혁 구미대 치어리딩팀 천무 감독은 "선수들이 오랜 기간 흘린 땀방울이 국제대회 은메달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구미대 선수들이 국가대표의 중심으로서 성과를 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가동해 세계 정상에 도전하는 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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