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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일하며 미국 간호학사 딴다" 백석문화대-프랭클린대 "맞손"
백석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이 19일 교내 자유관에서 미국 프랭클린대학교(Franklin University)와 '온라인 학사학위 연계 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해외 학위 취득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온라인 학사과정 연계 운영, 진학 설명회 및 학업 상담, 교육·연구 분야 교류 등을 공동 추진한다.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프랭클린대는 직장인과 성인 학습자를 위한 온라인 학위 과정에 특화된 대학이다. 이에 따라 백석문화대 간호학과 학생들은 졸업 후 국내 임상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미국 학사학위 과정을 온라인으로 밟을 수 있게 됐다.
국내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하는 강동엔클렉스와의 시너지도 예상된다. 백석문화대는 앞서 강동엔클렉스와 체결한 미국 간호사 국가시험(NCLEX-RN) 교육 협약과 이번 제도를 연계해, 학생들이 국제 자격 취득과 미국 학위 이수를 동시에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경직 백석문화대 총장, 최상철 산학협력본부장, 유애현 교무본부장, 범은애 간호학과 학과장과 고드프리 멘데스 프랭클린대 수석부총장, 조나단 맥콤스 부총장, 이명자 강동엔클렉스 원장 등이 참석했다.
백석문화대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해외 전문 교육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폭을 넓힐 것"이라며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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