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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9일 17:56 김건우 기자


CSA 코스믹, "슬라이스 세럼" 미국 아마존·예스스타일 공식 론칭



슬라이스 세럼은 고농축 세럼을 젤리 형태로 구현한 뒤 용기 캡을 돌려 필요한 양만큼 잘라 쓰는 방식을 적용했다. 기존 시트형 패치가 가진 위생 문제와 집게 사용의 번거로움을 개선하고, 눈가와 팔자주름, 이마 등 원하는 부위에 맞춰 밀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같은 패키징 방식은 앞서 해외 매체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보그 네덜란드, 미국 엘르, 패션 전문 매체 비즈니스 오브 패션(BoF) 등 외신들은 원더바스가 해당 방식의 제품을 선제적으로 상용화한 점을 조명하며, 한국 화장품 업계의 패키징 기술력이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CSA코스믹은 이번 입점을 기점으로 북미 이커머스 시장에서 현지 판매 데이터를 빠르게 축적한다는 구상이다. 온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현지 소비자 반응을 확인한 뒤, 구축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오프라인 유통 매장 진입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원더바스 관계자는 "슬라이스 세럼의 독창적인 제품 형태와 사용 방식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이러한 관심이 실질적인 사업 기회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미국 아마존을 시작으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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