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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9일 19:41 윤지혜 기자


"AI 안경" 쓰고 서울시립대 수시논술 응시…1명 더 추가 적발



19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립대는 지난 3일 자연 계열 논술시험에서 스마트 안경을 소지한 수험생 1명을 추가 적발했다. 스마트 안경은 겉보기엔 일반 뿔테 안경과 비슷하지만, AI 기능과 카메라 등이 탑재돼 있어 시험 부정행위에 악용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앞서 서울시립대는 같은 시험에서 스마트안경을 착용한 수험생을 1명을 적발했다. 당시 수험생이 착용한 안경을 수상히 여긴 감독관의 확인 요청으로 고사본부는 해당 안경이 스마트 안경인 걸 확인했다. 이번 추가적발로 스마트 안경을 착용·소지한 수험생은 총 2명으로 늘었다. 대학은 기존 모집 요강, 수험생 유의 사항 등을 근거로 해당 학생들을 퇴실 조치했으며 향후 3년간 시험에 응시할 수 없도록 했다.

한편 연세대도 지난 10일 진행된 2027학년도 자연·통합계열 수학 논술시험에서 스마트 안경을 이용한 수험생 1명을 적발한 바 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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