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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원화 강세에도 3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할 것"-현대차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8% 증가한 1870억원, 매출액은 29.8% 늘어난 820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원화 강세에 따른 수익성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3분기 원화 강세와 팜유 가격·운송비 상승에 따라 원가 부담이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하지만, 전분기 발생한 일회성 인건비 부담 소멸과 마케팅비 축소를 통해 수익성 방어가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단기적으로는 원화강세와 원가 부담 확대에 따른 수익성 우려가 지속될 수 있으나, 여전히 견조한 해외 수요와 비용 효율화를 통한 안정적인 이익 성장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내년에는 중국 신공장 가동에 따른 중장기 성장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 연구원은 "내년 초 중국 공장 가동 시작하여 하반기 풀 가동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CAPA(생산능력)는 11억3000개 규모로, 이에 따라 국내 공장 생산 여력 확대에 따른 잉여 CAPA를 미국·유럽 등 글로벌 수요 대응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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