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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0일 09:26 김인규 기자


[더벨]엔케이, 자사주 매입 행보 이어간다



코스피 상장사 엔케이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신규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7년 4월 18일까지 6개월간이다. 계약체결기관은 한국투자증권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 7월 체결한 동일 규모 신탁계약의 매입이 완료된 데 따른 것이다. 엔케이는 7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보통주 34만5655주를 매입해 당초 계획일보다 3개월 빠르게 매입을 마무리했다.

취득한 자사주는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엔케이는 올해 4월 자사주 약 470만 주 소각과 10대 1 주식병합에 이어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이어가며 주주환원 기조를 강화하고 있다.

엔케이는 주주환원 강화와 함께 주력사업의 수주 회복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핵심계열사 중심의 한국형 잠수함 사업, 수소 충전 인프라 사업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엔케이 관계자는 "기존 자사주 취득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신규 계약을 체결해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나타난 것"이라며 "기존 취득분은 전량 소각해 주주와 성과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김인규 기자 info@the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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