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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지정타 도서관 중투 재심사 승인…570억 투입 2027년 착공
신계용 과천시장 "지정타 도서관, 전 세대 아우르는 미래형 복합공간으로"
경기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수행할 도서관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 재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구 유입이 지속되는 지식정보타운 내 부족한 문화·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 대상 독서·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2023년 8월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 이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했으나 물가 상승 등에 따른 사업비 증액으로 타당성 재조사와 중앙투자 재심사 절차를 이행했다.
시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 상황과 지역 주민의 문화시설 수요, 타당성 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 기관과 협의했다. 재심사 추진 기간에도 실시설계 용역을 지속해 현재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지식정보타운 도서관은 갈현동 공공청사 3부지에 총사업비 57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55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유아·어린이 자료실과 일반 자료실 외에 어린이 영어체험장, 디지털 미래형 체험공간, 청년문화 예술공간, 미디어 시설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시는 재심사 승인 조건을 이행하고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7년 7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중앙투자 재심사 통과는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철저히 준비한 결과"라며 "지식정보타운 주민들이 기다리고 있는 도서관이 차질 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남은 행정절차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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