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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0일 17:12 이민호 기자


한기대, 훈련기관 "AI 역량" 키운다…27일부터 전국 순회 컨설팅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전국 5개 권역을 돌며 직업훈련기관 관계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 기초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일정은 △대전(10월 27~29일, KT대전인재개발원) △대구(11월 4~6일, 경북대 IT교육센터) △부산(11월 11~13일, 벡스코) △광주(11월 18~20일, 광주상공회의소) △서울(11월 25~27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1센터) 순이다.

이번 컨설팅은 직업훈련기관의 행정 효율화, 교수법 개선, 훈련생 취업 지원 등 실무 역량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급변하는 직업훈련 환경과 산업 변화에 훈련기관이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엑셀 업무 자동화 및 노트북LM 활용법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훈련과정 설계 △AI 기반 훈련생 맞춤형 취업 지원 및 성과관리 △인사관리 및 위기관리 리더십 등으로 구성됐다.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AI로 자동화하고 훈련생 맞춤형 채용 정보를 연계하는 등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이 이뤄진다.

직업훈련기관 관계자와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심평원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나 온라인 링크를 통해 접수하며, 모집 인원은 프로그램별로 30~50명이다. 참여 확정 여부는 개별 안내된다.

김종윤 직업능력심사평가원장은 "상반기 500여명 참여에 이어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컨설팅을 열고 훈련기관의 AI 시대 대응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며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해 현장 중심의 직업훈련 혁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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