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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1일 09:06 문현호


금호타이어 후원 SL모터스포츠팀, 독일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서 2위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에서 클래스 2위를 차지하며 레이싱 타이어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금호타이어는 10일(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2026 뉘르부르크링 내구시리즈(NLS)' 10라운드에서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 SP10 클래스 2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NLS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를 포함한 코스에서 열리는 유럽의 대표적인 내구레이스 대회다. 장시간 고속 주행에 따른 차량과 타이어의 내구성, 주행 안정성 등이 중요하게 평가된다.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은 현지 협력팀 'AV 레이싱 바이 블랙팔콘'과 함께 BMW M4 GT4 EVO 차량으로 출전했다. 이창욱과 이정우 선수는 4시간 동안 총 25랩을 주행해 4시간 1분 34초420의 기록으로 참가 차량 10대 중 2위에 올랐다. 우승 차량과의 격차는 6.449초에 불과했다.

두 선수는 경기 초반부터 선두권 경쟁을 펼치며 약 2시간 30분 동안 클래스 선두를 유지했다. 최고 랩타임은 8분 38초337로 우승 차량보다 1.652초 빨랐다. 특히 이번 대회는 팀의 NLS SP10(GT4) 클래스 첫 출전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경기에 고속 주행에 특화된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 S700'과 빗길 주행용 '엑스타 W701'을 공급했다.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접지력과 핸들링, 제동 성능 등을 검증했다.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 참가를 통해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성능 타이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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