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하기   닫기 www.38.co.kr
2026년 10월 21일 16:51 이찬종 기자


티머니모빌리티 "자율주행택시 상용화, 기술만큼 상생도 중요"



티머니모빌리티는 지난 20일 강원 강릉에서 열린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에서 '티머니 모빌리티 세션'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션에는 국내 교통·모빌리티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여했다.

오전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자율주행택시'를 주제로 자율주행택시 상용화 전망과 관련 기술 동향, 제도적 과제 등을 논의했다. 전문가 발표와 토론을 통해 기존 택시산업과의 상생에 기반한 미래 교통서비스 발전 방향도 다뤘다.

오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지역별 맞춤형 교통 서비스'를 주제로 지역별 MaaS(통합이동서비스), 정책택시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모빌리티 서비스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티머니모빌리티는 자율주행택시 상용화 과정에서 기존 택시사업자 사업권 보호와 이해관계자 간 협력을 핵심가치로 제시했다. 티머니모빌리티는 이를 위해 지역별 택시조합과 긴밀히 협력하며 각 지역 교통환경에 맞는 시스템 구축·운영을 추진 중이다. 티머니모빌리티는 지난 6월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지난 9월 울산광역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자율주행택시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조동욱 티머니모빌리티 대표는 "자율주행택시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해서는 첨단 기술 발전만큼 기존 택시업계와의 신뢰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역 택시조합 및 이해관계자들의 사업권을 존중하고 기술 혁신과 상생이 공존하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교통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능형교통체계(ITS) 국제 행사다. 국토교통부와 강릉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이동성을 넘어 하나되는 세계(Beyond Mobility, Connected World)'를 주제로 열렸다.


이찬종 기자 coldbell@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프린트하기   닫기 www.38.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