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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1일 18:50 이원광 기자


李대통령,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직안 재가…AI전략위 민간위원도 해촉



(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립중앙박물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기 전 친일반민족행위자의 글씨를 독립운동가의 유묵으로 잘못 전시한 데 대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2026.10.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사직안을 재가했다. 부적절한 처신으로 논란을 빚은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민간위원에 대한 해촉안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1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유 관장은 임기를 시작한 지 약 1년 3개월만인 이날 사의를 표명했다. 유 관장은 지난 7월 국립중앙박물관이 개최한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에 '일반시국은'(한 그릇의 밥도 나라의 은혜)라는 서예 작품을 출품해 논란에 휩싸였다. 유 관장과 중앙박물관은 당초 이 작품을 애국지사 박원근의 글씨로 소개했다. 그러나 해당 작품은 친일 인사 박중양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이 외에도 유 관장이 2019년 온라인 경매에서 해당 작품을 5만원에 낙찰받은 후 특별전에 '셀프 추천' 했다는 논란도 국정감사를 통해 제기됐다.

이 대통령은 또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민간위원 A씨에 대한 해촉안도 재가했다. A씨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KTX 승차권 조회용 매크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용했다고 밝혔다가 해당 글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해당 프로그램으로 좌석을 조회한 바 있으나 실제 예매에는 쓰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서울 시내 한 회의장에서 열린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 국민보고회에서 발표를 지켜보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10.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허경 기자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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