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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2일 08:34 김경렬 기자


테스, 반도체 장비 멀티플 하락…목표가↓-현대차


현대차증권은 테스에 대해 반도체 장비사들의 평균 멀티플 하락에 따라 테스의 목표가를 23만4000원에서 18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22일 밝혔다. 다만 국내 고객사 투자 계획이 구체화되면 이익 전망치를 올릴 수 있고 이 경우 국내 전공정 장비사들의 주가도 다시 모멘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테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5.3% 증가한 1252억원, 영업이익은 243.0% 늘어난 289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차증권은 테스가 하반기에 일회성 인건비가 일부 발생할 수 있지만 신규 장비 라인업이 상반기 대비 늘어나며 2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거둘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올해 연간 신규 장비 매출액은 전사 매출액의 10% 이상 발생할 것이란 입장이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테스의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28.2% 증가한 6203억원, 영업이익은 38.9% 늘어난 1479억원. 신규 장비들의 응용처가 확대되면서 수익성이 추가 개선될 전망이다.

윤동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요 고객사들의 내년 신규 팹(Fab) 투자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신규 장비 라인업 확대에 따른 장비 믹스 개선으로 테스의 수익성은 지속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경렬 기자 iam1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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