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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스바이오, 상장 첫 날 77%대 강세
엠에스바이오가 공모가 대비 77% 오르며 코스닥 시장에 데뷔했다.
22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엠에스바이오는 공모가 7800원 대비 6030원(77.31%) 오른 1만3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엠에스바이오는 이날 공모가 대비 105% 높은 1만6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고, 장 중 한 때 110% 이상 오른 1만674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엠에스바이오는 인체조직과 생체 유래 소재를 기반으로 조직이식재와 의료기기를 개발·생산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인체조직의 가공부터 의료기기 제조, 품질관리와 제품화까지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주요 제품인 '마이덤'은 인체조직에서 유래한 무세포 진피 기질 제품으로 화상과 피부결손 부위의 재건 등에 사용된다. 회사는 양막 응용기술과 콜라겐 기반 3D 프린팅, 콜라겐 3D 스캐폴드 등 재생의료 분야의 연구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엠에스바이오의 최근 3년 매출은 2023년 148억2282만원, 2024년 179억7281만원, 2025년 237억8685만원으로 매년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7억2893만원, 59억9056만원, 85억5759만원이다.
엠에스바이오는 지난 12~13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공모 청약에서 1538.5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증거금 6조152억원을 모았다. 앞서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1096.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 밴드를 뛰어넘은 78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엠에스바이오는 이번 공모 자금을 오창 신공장 건설과 해외 거점 구축, 국내외 임상시험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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