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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2일 10:30 김민서


삼성SDI, 국제화학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 공식 후원






삼성SDI가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단의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 대표단 선발과 교육부터 국제대회 참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수상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미래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삼성SDI는 22일 한국과학창의재단, 대한화학회와 ‘국제화학올림피아드(IChO) 한국 대표단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훈규 삼성SDI People팀장(상무), 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금교창 대한화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삼성SDI는 내년 1월부터 대한화학회가 운영하는 한국 대표단의 교육과 선발, 대회 참가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별도 장학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삼성SDI는 기초과학 분야의 우수 인재들이 국제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장기적으로 국내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국제화학올림피아드는 세계 각국의 고등학생들이 화학 분야의 지식과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루는 국제 학술대회다. 한국은 1992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린 제24회 대회부터 대표단을 파견해왔다.

제59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는 내년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다. 참가를 위한 사전 등록은 내년 3월 시작될 예정이다.

삼성SDI 관계자는 “연구 지원과 교육 후원 등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과학기술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 계열사들도 국제 과학올림피아드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국제수학올림피아드와 국제물리올림피아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국제생물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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