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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연중 최대 ‘블랙프라이데이’ 돌입…전 품목 최대 96% 할인
내달 18일까지 4주간 비비안몰서 진행… 전년 대비 행사 2주 앞당겨 조기 수요 선점 9월 누적 자사몰 매출 78억원 달성… 베스트셀러 특가·FW 라인업 강화로 ‘10% 성장’ 조준

패션 전문기업 비비안이 고물가 기조에 대응해 연중 최대 규모의 온라인 할인 행사인 ‘비비안 블랙프라이데이’를 열고 대대적인 쇼핑 수요 공략에 나섰다.
비비안은 공식 온라인몰 ‘비비안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1월 18일까지 4주 동안 ‘비비안 블랙프라이데이’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비비안은 전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96%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행사 개시 시점을 지난해보다 2주 앞당겼다. 연말 쇼핑 대목을 앞두고 소비 심리를 선제적으로 흡수하는 한편, 세분화된 타깃 마케팅을 전개해 결제 전환율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상품 라인업도 보강했다. 온라인몰 대표 인기 품목인 브래지어 특가전을 전면에 배치하고, 쌀쌀해진 날씨에 맞춘 아우터 등 가을·겨울(FW) 시즌 주력 상품군을 집중 배치해 소비자 선택지를 넓혔다.
비비안몰은 올해 유통 환경 변화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9월 누적 기준 비비안몰의 매출액은 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이상 늘어났다. 회사는 이번 4주간의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발판 삼아 연간 자사몰 매출 증가율을 전년 대비 1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비비안 관계자는 “지속하는 고물가로 위축된 고객들의 소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1년 중 가장 큰 쇼핑 축제를 기획했다”며 “올 한 해 소비자 선호도가 검증된 베스트셀러와 역대급 조건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쇼핑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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