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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에스, 코스닥 상장일 "따블" 출발
디티에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세로 출발했다. 미국발 삭풍에 따른 국내증시 급락에도 주가 상승폭을 유지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3일 오전 9시4분 한국거래소에서 디티에스는 공모가(1만8500원) 대비 1만9100원(103.24%) 오른 3만7600원에 거래됐다.
시가는 1만3850원(74.86%) 오른 3만2350원, 장중 고가는 1만9900원(107.57%) 오른 3만8400원이다.
디티에스는 정유·석유화학·발전 플랜트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열교환기를 설계·제작한다. 주력제품은 공랭식 열교환기(AFC)와 공랭식 복수기(ACC)다.
지난해 매출은 1427억원, 영업이익은 251억원이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791억원, 영업이익은 15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6.2%, 42.9% 증가했다.
지난 13~14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선 경쟁률 986.99대 1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약 5조873억원을 모집했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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