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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3일 12:00 인천=윤상구 기자


인천시, 차세대 AI 혁신 신약개발 거점 "도약"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찬대 인천시장 △세이야 코마츠(Seiya Komatsu) 한국릴리 대표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 등 주요 제약·바이오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개회식에선 인천시, 보건복지부, 삼성바이오로직스,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가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유망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발굴 및 육성 △삼성바이오로직스 C-랩 아웃사이드 입주기업 모집과 후속 성장 지원 △송도 내 창업·연구 인프라 연계 및 지역 바이오헬스케어 생태계 조성 방안 협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중심이 되는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는 혁신적인 바이오텍 기업과 릴리의 전문성을 연결하는 이노베이션 허브로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가 2019년 미국 사우스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에 따라 한국은 미국, 중국에 이어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가 들어서는 세 번째 국가가 됐으며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 내 조성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C-랩 아웃사이드'(연면적 약 3500평 규모)는 전 세계 일곱 번째 거점으로 2027년까지 최대 30개의 유망 신약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게 된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앞으로 글로벌 제약회사 릴리와 글로벌 챔피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결합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지원해 세계 1위 바이오 도시 인천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윤상구 기자 valpoo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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