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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3일 12:11 박상곤 기자


장동혁 "초안전 액션 플랜? 안전한 사회 만들려면 李가 하야해야"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22. jhope@newsis.com /사진=정병혁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초안전사회 범정부 대응회의'를 연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안전 사회를 만들 진짜 액션 플랜은 이 대통령 하야"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이재명 대통령이 강력범죄 대책 회의를 열었다. '초안전 사회를 위한 범정부 액션플랜', 말은 참 잘 갖다 붙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치안의 핵심인 경찰청장은 2년 가까이 공석이다. 법무부 장관은, 김승원이 날아간 후 후임자도 못 찾고 있다"며 "중대범죄수사청장만 간신히 임명해놓고 공소청장도 공석인 판에 누가 치안을 책임진단 말이냐"고 했다.

그러면서 "'범정부 액션플랜'이 아니라 '범대행 액션플랜'"이라며 "'초안전 사회'는커녕 '초위험 사회'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이 지난 15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관계성 범죄와 무차별 범죄에 전쟁을 선포한다는 각오로 대책을 수립하라고 한 것에 대해서도 "본인은 칼부림 난동이 벌어져도 '부캉이' 구경하러 간다. 그게 전쟁을 각오하는 자세냐"고 했다.

이어 "전쟁의 성패는 '지휘관'의 각오와 역량에 달려 있다"며 "이 대통령이 그 자리에 있는 한, 대한민국은 더 위험해질 뿐"이라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초안전사회 범정부 대응회의'를 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다. 강력 범죄에 대해서는 전쟁을 선포한다는 각오로 임해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안전사회를 위한 범정부 액션플랜은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안전과 안심을 체감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출발점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일체의 작은 허점이 있어서도 안 된다"고 했다.


박상곤 기자 go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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