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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한홀중 통학길 잇는다…망월천 인도교 2027년 준공
미사문화의거리 인근 포함 2곳 설치…학생·주민 보행환경 개선
경기 하남시가 민선9기 공약사업으로 한홀중학교 인근 망월천 인도교 설치를 추진한다. 단절된 보행 동선을 연결해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줄이고 인근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e편한세상미사 앞 삼거리와 한홀중학교 앞 망월천을 연결하는 인도교를 설치하는 것이다. 신설 인도교는 폭 6.5m, 길이 30.7m 규모로 조성되며, 시는 관련 절차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착공해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과 함께 기존에 추진 중인 미사문화의거리 인근 인도교 설치도 진행해 망월천 인도교 2곳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등·하교는 물론 교통약자와 인근 주민들의 보행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 미사숲공원 잔디광장에서 '한홀중학교 인근 인도교 설치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참석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으며,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2027년 하반기까지 인도교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인도교 설치는 한홀중학교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줄이고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민선9기 공약사업"이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노진균 기자 njk6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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