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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3일 13:59 김성은 기자


이재명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10년 만에 부활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국회 법사위가 최길수 특별감찰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한 22일 최길수 후보자가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2026.10.22. kkssmm99@newsis.com /사진=고승민
이재명 대통령이 최길수 특별감찰관을 임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3일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최길수 특별감찰관 후보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날 전체회의를 열어 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특별감찰관은 대통령 소속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으로 대통령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족, 대통령이 임명한 고위 공직자 일부의 비위 여부를 상시 감찰한다.

특별감찰관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공약이었으며 지난 2014년 신설됐다. 당시 이석수 초대 특별감찰관이 임명됐지만 우병우 당시 민정수석 관련 감찰 등으로 갈등을 빚다 2016년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후 특별감찰관은 운영되지 않다 이번 정부 들어 10년 1개월 만에 재가동됐다.

최 특별감찰관은 1966년 경기 파주 출신이다. 명지고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학과 석사 및 네덜란드 라이덴대 국제형사법 LL.M.(Master of Laws·법학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사법연수원 23기로서 광주지검 특수부장과 대구지검 안동지청장, 서울고검 감찰부 검사 등을 역임한 검사 출신 법조인이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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