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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테마주" 2심 무죄에 불기둥… 진양화학, 29%대 "쑥"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받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2심 선고공판이 열린 23일 관련 주가 급등세를 보인다.
이날 오후 2시19분 현재 한국거래소에서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542원(29.81%) 오른 2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양산업은 1260원(29.79%) 오른 5490원, 진양폴리는 620원(29.81%) 오른 2700원을 나타낸다. 이들 종목은 무죄 선고가 발표된 이후 주가가 급등했다.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받고 그 대가를 타인에게 대납하게 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종목들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대표가 오 시장과 대학동문이라는 이유로 증시에서 '오세훈 테마주'로 분류된다. 지난 1심 선고공판이 열린 7월22일 오후 관련 주가 급락하기도 했다.
김지현 기자 mtj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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