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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6일 08:09 이찬종 기자


"인스파이어 아레나"→"네이버 아레나 앳 인스파이어" 명명권 계약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공식 명칭이 '네이버 아레나 앳 인스파이어(NAVER Arena at INSPIRE·약칭 '네이버 아레나')로 바뀐다. 네이버 아레나에서의 첫 이벤트는 오는 12월 25~27일 세계 여자 테니스 정상급 선수 6명이 모이는 토너먼트 대회 '네이버 X 현대카드 THE SIX'가 될 전망이다.

네이버(NAVER)는 인스파이어 리조트와 아레나 명명권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네이버 아레나의 명명권은 올해 12월 중 발효돼 3년간 유지될 예정으로 금액은 비공개다.

양사는 △네이버 아레나·디스커버리 파크 공연 개최 △Npay 안면인식 출입·인증 서비스 페이스사인(Facesign) 및 Npay 월렛 기반 NFT(대체불가능토큰) 활용 현장 입장 도입 △네이버랩스 디지털트윈 기술 활용 AR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네이버의 완성도 높은 서비스·기술력과 인스파이어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아레나 시설·운영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된 공연·관람 경험을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예를 들어 네이버는 오프라인 기반 서비스 경험, 멤버십 이용자 대상 프리미엄 혜택 기반 브랜딩·마케팅 등을 맡고 인스파이어는 글로벌 공연·스포츠·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유치와 아레나 운영을 담당한다.

이재후 네이버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부문장은 "네이버 아레나를 팀네이버의 브랜딩·기술·서비스를 소개하고 차별화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랜드마크로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과 Npay 페이스사인 등 기술을 활용한 색다른 글로벌 이벤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한나 인스파이어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국내 최고 수준의 아레나 운영 역량과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의 기술·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공연과 관람 전반의 이용자 경험을 한층 발전시키고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찬종 기자 coldbel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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