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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6일 09:41 성시호 기자


노을, 2연상 출발…"쏘카 이재웅" 지구홀딩스 인수 기대감



노을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출발하며 장중 코스닥 시가총액 하한을 웃돌았다. 최대주주가 지구홀딩스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경영 개선 기대감이 고조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노을은 전 거래일 대비 500원(29.94%) 오른 2170원으로 출발했다. 거래가는 오전 9시40분 현재 유지되고 있다.

상한가 출발 여파에 시총은 171억원에서 223억원으로 뛰었다. 노을은 지난 8월12일 동전주(주가 1000원 미만), 이달 21일 시총 미달을 이유로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각각 공시된 바 있다.

노을은 지난 23일 정규장 전 공시로 27억50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가는 공시 당일 385원(29.96%) 올라 상한가인 1670원에 장을 마쳤다.

발행가액은 액면가와 같은 2500원으로 결정했다. 인수인은 이재웅 전 다음커뮤니케이션·쏘카 대표가 최대주주 겸 대표이사인 지구홀딩스다.

납입일은 다음달 9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같은달 18일이다. 납입이 완료될 경우 지구홀딩스는 노을의 최대주주 지위를 얻게 된다.

노을은 2015년 설립된 진단 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 2022년 상장됐다. 주 제품은 혈액·암 진단 분야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솔루션 '마이랩'이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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